“소보루랑 앙버터 누가 더 맛있게?”

빵으로만 먹던 소보루와 앙버터 활용한 신메뉴 등장

이세미 기자 | 기사입력 2019/10/11 [10:45]

“소보루랑 앙버터 누가 더 맛있게?”

빵으로만 먹던 소보루와 앙버터 활용한 신메뉴 등장

이세미 기자 | 입력 : 2019/10/11 [10:45]

 

▲ 구구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 국화빵 앙버터     © 롯데푸드㈜



인기 베이커리 메뉴인 소보루와 앙버터를 재해석한 메뉴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과점의 스테디셀러인 소보루 빵과 수년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앙버터를 아이스크림, 피자 등으로 선보인 신메뉴다.

 

롯데푸드㈜의 구구크러스터 소보루 크럼블은 부드러운 바닐라와 소보루 쿠키가 조화를 이루는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소보루 쿠키 분태(10% 함유)가 콕콕 박혀있어 보는 즐거움과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천연 바닐라 향을 첨가해 바닐라 풍미를 살렸다.

오래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보루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으로 전 세대의 인기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패키지도 1985년 출시 당시 글씨체를 그대로 활용해 레트로하게 디자인했다.

국화빵 앙버터는 고소한 버터와 달콤한 팥앙금이 샌딩된 모나카 아이스크림이다. 버터스위트가 10% 함유돼 있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노란색으로 디자인 해 버터의 맛과 색을 표현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인기 베이커리에서 착안해 아이스크림의 먹는 재미와 맛을 확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앙빠빠샌드'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앙버터'를 이용한 DIY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이나 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와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이 나는 3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다. 제품의 아래와 윗면에는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스텔라 밑에는 달콤한 팥시럽이 하나의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고 중간에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룬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다. 또 아이스크림 안에는 통단팥이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가 있다.

 

데제과 기린은 지평 생막걸리와 협업해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등 양산빵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3종에는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넣었다. 막걸리를 통해 반죽과 발효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지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 신세개피자2     ©피자에땅

피자에땅의 신메뉴 신세개피자2는 ‘신세개피자’의 후속 제품이다.

기존과 같이 세 가지 맛의 피자를 제공하지만, 기존 제품과 달리 이번 피자는 소보루·인절미·크림치즈· 크랜베리로 달콤한 디저트 느낌의 ‘인절미 피자’와 이탈리아 소시지 살라미를 토핑한 ‘살라미 피자’, 폭찹스테이크와 감자가 들어간 미국 스타일의 ‘폭찹스테이크 피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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