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 회복‧양호한 건전성..은행주 담아라

BNK 내부등급법 승인 기대, KB·신한은 전분야 실적 개선

방시혁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09:28]

NIM 회복‧양호한 건전성..은행주 담아라

BNK 내부등급법 승인 기대, KB·신한은 전분야 실적 개선

방시혁 기자 | 입력 : 2021/04/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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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데일리 방시혁 기자] 증권가에서 은행들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 은행들의 목표주가를 상향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중 6개 은행(KB·신한·하나·우리·기업·BNK)과 지주의 환산 기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12.5% 증가한 3조 4000억 원이 될것”이라며 “전년비 증가율은 전년동기 실적의 기저효과에 좌우돼 은행별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공격적으로 손실을 방어 했던 KB금융의 실적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전년동기 유가증권 매각이익 등의 기여가 컸던 기업은행과 하나금융의 실적은 소폭 감소할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견조한 대출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NIM(순이자마진) 회복과 양호한 건전성 유지로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될 수 있으며, 올해까지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 것이라는 견해다.

 

그는 시중은행 대비 저평가된 BNK와 DGB의 갭 축소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DGB금융지주가 최근 내부 등급법을 승인받으며, BNK의 연내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주회사의 성장성 회복 및 배당성향 상향이 가능할 수 있을것으로 분석했다.

 

증가된 대출자산을 통해 이익증가가 기대되는 기업은행도 목표 주가를 상향할 필요가 있다는 것.

 

KB금융은 푸르덴셜 생명 인수와 캄보디아 프라삭(Prasac) 인수 등을 통해 꾸준한 이익 증가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병건 연구원은 “”코로나19 관련 금융완화정책 시한이 연장된 가운데 기업자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고 전세자금이 여전히 가계대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라며 ”전세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리테일 부문의 강점을 가진 증권 자회사를 보유한 신한과 KB의 전망도 밝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 경쟁 환경 완화와 비은행 수익성 호조 등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KB금융과 함께 리테일 부문에 강점을 지닌 증권사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은행, 증권, 카드 등 전분야의 실적 개선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여전히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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