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가전 전시회 CES 개막..한국 기업들 주류 노린다

LG·삼전 최신 OLED TV, 뷰티 디바이스 경쟁도 치열

방시혁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4:19]

최대 가전 전시회 CES 개막..한국 기업들 주류 노린다

LG·삼전 최신 OLED TV, 뷰티 디바이스 경쟁도 치열

방시혁 기자 | 입력 : 2022/01/05 [14:19]

▲ 사진-픽사베이  © 웰스데일리



[웰스데일리 방시혁 기자]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CES에 참가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행사에 앞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만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올해 CES는 매년 수천 개 기업이 참가하던 중국이 최근 심화된 미국과의 갈등으로 인해 참가 기업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가전제품 전시회인 만큼 디스플레이, TV, 스마트폰, 자동차, 기타 가전 업체 등의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LG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신제품 ‘버추얼 라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대형 OLED 스크린과 운동기구를 합친 것으로 바닥에서 천장까지 ‘ㄱ자’ 형태 스크린으로 구성되는데 쇼파, 사무실, 가정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 OLED 솔루션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차세대 TV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주력 제품인 OLED TV의 97인치 제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인데 부스내 뷰포인트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가상체험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 첫 출시한 QLED모델의 2022년 형 제품까지 공개하며 초대형 TV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분야에선 삼성전자의 2022년 첫 스마트폰인 ‘갤럭시 S21 FE’ 공개가 예정돼 있다. 갤럭시 A52와 삼성 갤럭시 A72의 후속작 등 중급형 기기들도 대거 공개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높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 뷰티 디바이스 총출동

다수의 뷰티 디바이스 기업들도 참가해 혁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사로는 피부과학 전문기업 지파워를 비롯, 아이엘사이언스, 파커스 등이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부과학 전문기업 지파워는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 활용을 기반으로 연구·개발된 개인맞춤형 피부관리기기GPSKIN Remedy를 CES에 출품했다. 이 제품은 '개인 홈케어용 피부관리기기'로 로레알, 피앤지,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에서 인정받고 있는 IOT 피부장벽측정기가 탑재됐다.

 

사측에 따르면 100만개에 달하는 피부장벽 데이터로 확보된 연령, 성별, 환경 등의 피부유형을 통해 단 10초만에 피부컨디션을 진단하고 100가지 맞춤형 처방으로 매일 달라지는 소비자의 피부상태와 생리주기에 맞는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맞추어 전문가 수준의 피부진단과 케어 프로그램을 홈케어 디바이스 하나로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된 제품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폴리니크 AI 두피케어 플랫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미세전류 기술과 실리콘렌즈 LED를 접목한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다. 특허 받은 미세전류 기술이 최적의 두피 상태로 관리해주며, 회사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렌즈 LED가 적용돼 탁월한 광 효율과 지속적이고 균일한 빛 출력 등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한 디바이스 사용자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고도화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CES를 주관하는 CTA가 올해 주목할 기술 키워드로 스마트폼, 헬스케어 등을 꼽은 만큼 참가기업들의 주가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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