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기대·가공식품 인상..편의점 ‘방긋’

발 빠른 상품 개발 강점 BGF리테일, 우상향 지속될 것

방시혁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6:48]

일상회복 기대·가공식품 인상..편의점 ‘방긋’

발 빠른 상품 개발 강점 BGF리테일, 우상향 지속될 것

방시혁 기자 | 입력 : 2022/01/20 [16:48]

▲ 가공식품 가격 인상 동향(자료-키움증권)  © 웰스데일리

 

[웰스데일리 방시혁 기자] 증권가에서 BGF리테일의 주가가 우상향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0일 “BGF리테일은 2021년 4분기 실적 호조 및 2022년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가운데, 내식수요 증가, ‘홈술’ 문화 등 소비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발 빠른 상품 개발 능력에 힘입어 경쟁사 대비 우월한 매출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일생 생활이 점차 정상화됨에 따라 영업환경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미크론 발병으로 ‘위드코로나’ 기대감이 일시적으로 약화된 상황이지만 향후 등교와 출근이 정상화되고, 모임 인원·시간 제한이 없어지면서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데 따른 전반적인 객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2022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6% 증가한 7조 1666억원, 영업이익도 전년비 16% 증가한 230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점 매출은 1.5% 성장하고, 점포수는 5%(+760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음료 등 고마진 상품의 비중 상승, 임차료 절감 노력, 자회사 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0.3%p 개선된 3.2%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의 수혜주라는 분석도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세가 심화 되면서, BGF리테일의 실적 개선 모멘텀과 가시성이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인 수요회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 대비 상품력 우위가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최근 가공식품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순수 편의점 업체인 BGF리테일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면, 과자, 탄산음료, RTD 커피, 맥주 등이 소비자가격을 +10% 전후로 올리고 있는데 따라 순수 편의점 업체인 BGF리테일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더욱 상승할 것이란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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