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야외영화 상영 프로그램 '전주씨네투어' 성료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진행된 특별한 야외 영화 상영
약 이천여 명 이상의 관객과 함께 5주간의 전주씨네투어X산책 마무리

신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23/11/03 [10:19]

무료야외영화 상영 프로그램 '전주씨네투어' 성료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진행된 특별한 야외 영화 상영
약 이천여 명 이상의 관객과 함께 5주간의 전주씨네투어X산책 마무리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3/11/03 [10:19]

▲ 무료야외영화 상영 프로그램 '전주씨네투어' 성료     ©

 

[웰스데일리 신용섭 기자] 지난 10월 28일, 관광거점도시 전주와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전주씨네투어X산책'의 마지막 상영작인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주씨네투어'는 영화와 전주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때 처음 소개되었다. 지난 9월에는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영화 상영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전주 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9월 22일부터 5주간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전주를 찾은 2,341명의 관광객(일 평균 234명)이 하늘정원을 방문하여 행사에 함께하였다.

 

'전주씨네투어X산책' 프로그램은 '맛있는 전주, 맛있는 영화'라는 주제로 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 작품을 상영작으로 구성하였으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와 <리틀 포레스트: 겨울과 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음식을 주요 소재로 한 영화 작품을 상영하는 콘셉트에 맞춰, 관객들이 야시장의 음식을 즐기며 영화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행하였고,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전주씨네투어’ 프로그램은 재정비하여 내년 상반기에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영화팬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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